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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슈가 소주들의 차이점은? 처음처럼 새로 vs 좋은데이 vs 대선

돔글 2022. 9. 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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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슈가 소주

햄버거 먹을 때는

다이어트 콜라나

슈가프리 사이다를 마실 수 있지만

소주를 마실 때에는

다이어트 소주가 없나 하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왜냐구요?

설탕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소주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답니다.

우리가 주로 마셔왔던

일반적인 소주는

한 병 칼로리가

밥 한공기와 비슷하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기본 소주 1병에 약 400칼로리정도인데

이 소주들의

칼로리는 1병에 360칼로리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합니다.

사실 따지고 들면

다이어트할 때 소주를 마시면 안 되는 거죠.

하지만 살면서

소주 마실 일도 생기고

그럴 때 선택지가 넓어진다면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오늘은 현재 판매중인

제로슈가 소주 중에서

대표적인 3가지 소주를 모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로슈가 소주

요새 트렌드가 

제로슈가라고 하잖아요.

광고를 봐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사이다나 콜라같은 음료수는 물론이고

이제 주류문화도 당류 0%를 지향하고 있어요.

이런 트렌드의 이유는

사람들이 점점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것도 있고

내년 1월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주류의 열량표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되는 현상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소주도 골라마신다!

현재 판매중인

세 가지 제품을

바로 제가

알기 쉽게

비교분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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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새로 소주

처음처럼새로

칠성사이다가 떠오르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이번 달 14일에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 소주는,

무려 2006년

처음처럼이 선보인 이후로

16년만의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요즘의 대세 소주인

2019년 4월 출시된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을 따라잡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젊은층의 눈길을 사로잡을

신선한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투명한 유리병에

세로줄의 홈을 파서 

디자인을 살리고

구미호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이왕 먹는 술 

예쁜 술이면 더 좋지 않아요?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제로슈가 맛이 궁금해서,

또 예쁘게 생겨서

한번 사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다르게

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국산 보리쌀을 사용한

증류식 소주도 소량 첨가한

특징을 보입니다.

기본적인 제품 출고가는

한 병(360mℓ)에 1095.6원으로

처음처럼(1162.7원)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설탕값이 빠졌을까요?)

내년부터 시작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과연 두꺼비를 구미호가 이길 수 있을지,

두꺼비가 조금 긴장해야 될 수 있겠어요.

원재료명을 보면

정제수, 주정, 증류식소주(국산보리쌀 100%), 

효소처리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스테비올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설탕이나 과당을 뺸 대신

다른 단맛을 내는 재료들이 

첨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은데이 클린 소주

좋은데이클린
좋은데이 리뉴얼 과당이 제로인 소주입니다. 모델이 걸그룹같은데...옛날사람 다 됐는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합니다.

주식회사 무학에서 출시하는

좋은데이에서도

제로슈가 소주가 출시됐습니다.

칼로리는 위의 새로 소주와

동일하지만
알코올은 16.5%로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제품으로

이 좋은데이 리뉴얼 소주는

기존 무가당 기법을 정교하게 발전 시켰다며

72시간 산소 숙성 공법을 적용했답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정제수, 주정에리스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글리신, 스테비올배당체,
히말라야핑크솔트(파키스탄), 토마틴이

함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 소주와 다른 점은

글리신과 토마틴이 함유되었네요.

글리신은 아미노산 종류로

감미료로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토마틴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의

삼림지대에서 자생하는

Thaumatococcus daniellii라는

열매를 추출하여

얻어지는 단백질 감미료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히말라야소금이 들어갔다니

더 궁금해지는 맛입니다.

그런데

처음처럼 새로의

예쁜 술병을 보다가

기본적인 소주 디자인을 보니

왜 낯설게 느껴지는 걸까요.

일단은

기본적인 디자인이라

호불호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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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슈가프리 소주

 

대선과당제로소주

부산 소주로 유명한

대선소주에도

과당 0%의

제로슈가 소주가 있습니다.

도수는

위의 좋은데이 리뉴얼 소주와

동일하게 16.5도입니다.

외관도 기본적인

초록색 병 소주 모양으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특징으로 설명하는 것은

좋은데이를 겨냥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과당은 기본이고

소금이나 아미노산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원재료명은

정제수, 주정, 효소처리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스테비올배당체,
토마틴입니다.

위의 좋은데이 리뉴얼에서

히말라야소금과 

글리신이 제외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네요.

에리스리톨은

과일 또는 발효식품에 포함된

당알코올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감미료라며

깨끗함과 청량감을 한층 높였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과당이 제로인 점을 강조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함께

다음날 부담이 덜 하도록

숙취가 적다며 강조하고 있는

세 가지 제로슈가 소주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이왕 마시는 술

선택할 수 있다면

덜 해롭고

첨가물이 덜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오늘 비교해드린 자료를 참고로

입맛에 맞는 제품

잘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면

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음 글도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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