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애플페이 사용법 딱 3가지만 알자(+ 현대카드 추천)

 

 

아이폰14 출시일에 맞춰 전자결제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참 좋겠죠? 올해 안에는 나온다고 믿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이폰 유저인 저는

항상 휴대폰 젤리케이스 안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한 장씩

넣고 다니느라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거든요.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참으라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요새 무슨 무슨 페이 많잖아요.

카카오페이, 당근페이 등...

처음 듣는 사람이라면

왜 채소나 음식으로 결제를 한다고 하지?

하겠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아이폰14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

그 관심사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폰으로 애플페이 사용하는 방법을

(아직 국내에서 정식 개시는 안 한 상태지만)

기본적인 사항들과 함께

알기 쉽게

미리 알려드릴게요.

 

 

 

 

아이폰 애플 페이

 

 

Apple Pay는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비접촉식 결제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수단 및 

전자 지갑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나 당근페이는 

갤럭시폰을 쓰든, 아이폰을 쓰든

상관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용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 6와 6 플러스 이상,

애플 워치 호환 기기 (아이폰 5 이상), 

아이패드 에어 2,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미니 3 이상에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이 가능한 카드는현대카드로 독점 계약이 되어 있어현대카드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접촉식 결제라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일부 나라들은

다 되는데

국내 도입이 아직까지도 안 되고 있는 이유

첫번째로

바로 NFC라는

근접무선통신 호환 단말기 때문이랍니다.

SMALL

 

NFC 단말기 

아이폰유저들이여,

실물 카드나 현금이 없더라도

곧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 

안전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현재 국내 카드 가맹점 300만여곳 중에서

이 NFC가 가능한 단말기를 갖춘 곳이

6~7만곳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어디서는 되고 어디서는 안 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활용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죠.

이 부분에 대해 국내에서 

애플과 1년간 독점계약을 맺은

현대카드가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어

NFC 단말기 제조와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곧 애플 페이의 사용이 현실화되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할 것 같아요.

 

 

 

 

수수료

 

우리가 기다리는

이 서비스의

국내 도입이 어려운

두번째 이유는

수수료 문제입니다.

오프라인 결제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와 달리

결제에 따른 수수료를

0.15% 정도로 책정하는데요.

결국 최종소비자인 고객이

이 수수료의 역풍을 맞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고객에게 돌아오는

혜택도 적어질 것이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요새는 원달러 환율도 

1400원을 넘는 강달러 상황이니

애플사에서 넘어야 할 산이

꽤 큰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아이폰 유저에게 꼭 필요한

애플페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눠 설명드릴게요.

한국에서 해당 서비스가

실시되고 나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이미 이 서비스가 가능한 나라에서는

아래 방법들로

편리하게 사용한다고 하니 

우리들도 부지런하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찾는 방법인데

위와 같은 기호가 표시된 상점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이 마크 두 가지를 기억해두세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위의 네 가지 표시가

비접촉식 리더기에 

붙어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치 서비스를 켜 놓은 경우엔

결제할 때 사용자의 위치가

애플과 카드 발급처에 전송된다고 하네요.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데

이것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Siri로 애플페이 사용하기

날씨를 알고 싶을 때,

갑자기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Siri를 이용하면 편리하죠?

늘 하던 대로

Siri에게

말을 걸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Apple Pay 쓸 수 있는 식당 목록 보여줘"

"Apple Pay 쓸 수 있는 커피숍 알려줘"

이런 식으로 말이죠.

 

 

 

 

아이폰 페이스아이디로 애플페이 사용하기

두 번째 방법은

아이폰에 있는 페이스아이디 기능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측면의 버튼을 이중으로 따닥 눌러주면

등록된 카드가 나타나고

(아마 현대카드일 가능성이 높죠?)

아이폰을 정면으로 주시하여

페이스아이디를 사용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 인증을 완료합니다.

화면에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체크표시가 나올 때까지 

아이폰의 상단을 

결제할 매장의 리더기에 

가까운 위치에 두면 됩니다.

 

 

 

 

 

 

 

아이폰 Touch ID로 애플페이 사용하기

이전에 썼던

아이폰 6s에는

페이스아이디 기능이 아닌

터치 아이디 기능이 있었습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을 위해서

아이폰에 있는 

터치 아이디로도

애플 페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위에서 설명한

페이스아이디 방식과 비슷한데요,

기존에 쓰는 것처럼

손가락을 터치아이디에 대면

화면에 인증 완료 체크표시가 나타날 때까지

아이폰을 

결제를 처리할 리더기의

몇 센티미터 내에 두기만 하면

거래가 완료됩니다.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내용들도

이렇게 보니 참 쉽죠?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 유저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애플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서비스 시작이 되면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현대카드도 미리 미리

준비하셔야겠어요.

아직 현대카드 못 만드셨다면

아래 현대카드 추천 포스팅

참고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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