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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 간호사가 알려주는 질병 정보

돔글 2022. 9.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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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전립선 외면에 발생하는 특징의 암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에게

전립선 관련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전립선암에 대한 관심 또한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양식으로 인해

더 이상 생소한 질환이 

아니게 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암

Prostate Cancer

 

서양 남성에

가장 흔한

침습적인 암이며

폐암에 이어

두 번재의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입니다. 

더 이상 

서양 남성에게만

위험한 질환이 아니게 된

이 암의 특징은

모든 악성종양 중에서도

가장 느리게 자라고

예측 가능한 양상으로

전이된다는 것입니다.

전이되는 흔한 장소는

주로 림프절 근처,

뼈의 골수, 골반뼈,

천골, 척추입니다.

내장 장기로의 전파는

 말기에

 주로 일어나며

폐, 간, 부신(신장 부근),

신장으로 흔히 전이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원인

 

확실한 원인은 불확실하지만

몇 가지 요소들이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위험이 증가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정관절제수술 또는 성병 등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포거대바이러스

(cytomegalovirus)와

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virus)

정상적인 세포보다

전립선암 세포에서

더 흔하게 발견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 암은 대부분

사실상 산발적으로 일어나며

이는 유전형질상의 발생에 있어서

명확한 양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몇몇 유전형질이

발견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1차적 친척관계,

아버지, 형제, 아들 중에

전립선암이 있는 남성들은

자신도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특정 BRCA 2 유전 변종

(돌연변이)을 가진 사람들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위험률이

높으며

이러한 유전 변종을 가진 사람은

 이 질환이 이른 나이에

발생하고

치료가 더 어려운 측면이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발생률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가장 흔하며

주로 나이 많은 남성에게 생기고

39세 이전의 남성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0세 이후부터

발생률이 증가하며

60세~79세 남성 

6명 중 1명이

 걸린다고 합니다.

최근 발생률의 증가는

전립선 특정항원(PSA) 검사와

수지직장검사(DRE)를 이용한

대규모 선별검사가 활발해짐으로 인한

조기 진단 수의 증가 때문입니다.

이 질환은 선진국에서

발생률이 더 높았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의 질환입니다.

전립선암의 발생률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며

75% 이상이

65세 이상의 남성에게

진단되므로 

남성 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필 경우

전립선에 대한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합니다. 

 

 

 

 

증상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전립선암 환자들이

제일 먼저 겪게 되는 증상은

바로

방광경부 폐색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주로

배뇨를 시작하기 어렵거나

방광감염이 재발되거나 

소변이 정체되는 현상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통증이 없는 

심한 혈뇨증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징후입니다.

피가 섞인 붉은 소변을 본다면

의심 증상에 해당되므로

꼭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더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나는 증상들로는

요로폐색,

지연뇨

(urinary hesitancy),

허리통증 및

뼈의 통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전립선암이

진행되어

전이되었음을 암시합니다.

 더 늦지 않게

초기 의심 증상이 

있는 즉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전립선암은

느린 전이 속도와 함께

천천히 증식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고

다른 병이 있는 

고령의 환자일수록

즉각적인 치료보다는

추적관찰을 해야 하며

특히 암이 초기단계일 경우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PSA 수치 검사 등의

혈액 검사와

수지직장검사와 같이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며

필요시

생검이나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치료, 약물치료가 

포함되며

잠재적인 부작용인

요실금, 발기기능장애와

치료의 이점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립선암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제가 알려드린

기본적인 내용들만 알고 있어도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환절기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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