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최우영스시 웨이팅 안 하고 먹는 법(+ 추천메뉴)

구로디지털단지 맛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봤거나 들어봤을 그곳! 바로 최우영스시에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가본는 회전초밥집이었는데 가성비도 괜찮고 맛도 있었어요.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으니 솔직한 후기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무려 웨이팅도 안 했다는 사실! 평소에는 줄서서 먹어야 한다네요ㅜㅠ 두번 세번 먹게 되는 추천메뉴도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출구에서 나와서 롯데시티호텔 방면으로 쭈욱 오다보면 발견할 수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간 듯! 사인이 엄청 많아요~

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건물은 찾기 쉬운데 가게는 찾기 어려울 수 있어서 짧게 설명드리자면, 투썸플레이스 옆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와서 지하상가로 들어오세요. 유리문을 열고 들어오면 헬스장이 보일텐데 조금만 지나오면 칼국숫집이 보일겁니다! 그럼 저 멀리 최우영스시 간판이 보인다면 찾기 성공한겁니다 ㅋㅋ 처음 가면 조금 헤멜 수도 있겠어요.  

메뉴 사진이 테이블에 있어요~ 없는 메뉴는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최우영스시의 매장 크기는 크진 않지만, 좌석은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유튜버 쯔양이 다녀간 후로 더 유명해졌다는 구로디지털단지 맛집답게, 평소 웨이팅은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웨이팅 1도 안 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던 비결 알려드릴게요. 

1. 평일에 가라

2. 늦은 식사시간에 가라. 단,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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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만 지키면 됩니다. 참 쉽죠? 기다리는 것은 딱 질색인 분들께는 꿀팁 아닌 꿀팁이 될 수 있겠어요. 저는 이날 평일 저녁에 방문했고 오후 8시가 넘은 시간에 갔더니 정말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 혼자 간 거라 다찌에 앉았는데 바로 생와사비랑 장국 세팅을 해주셨답니다.  유자 폰즈소스도 있고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혼밥하기도 좋고 여럿이서 가기도 좋은 곳이었어요. 

주변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음식 사진 위주로 찍었는데, 늦은 저녁시간이었는데도 계속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그래도 회전초밥집이라 그런지 손님 회전율도 빠른 편이더라고요. 구로디지털단지 맛집이라는 걸 다들 알고 오시나봅니다. 직원분들도 숙련된 분들로 보였고요.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유명할지 기대를 갖고 먹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정말 회가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

처의 최애는 바로 저 계란초밥이었답니다. 이집 계란초밥은 더 크고 실하고 달달하달까요? 단짠의 결정체! 한번만 먹으면 안 됩니다. 두번 세번 드시게 되실 거에요! 이 글은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소개라고 쓰고 계란초밥 찬양글이라고 읽어야겠어요. 궁금하죠? 꼭 드셔보세요 ㅋㅋ 

주방이 오픈형이라 바쁘게 일하는 직원분들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데요. 저기 저 계란 보이시죠? 여기서 직접 만드나봐요! 정말 맛있어요ㅠㅠ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메뉴로 저 계란을 드셔보라고 하고 싶어요....츄릅 

역시나 맛있었던 활어....참돔이었나? 생와사비 조금 올려서 먹으면 꿀이에요.

참치는 하나만 들어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토치로 살짝 구운 연어와 계란 초밥 또 한입 ㅋㅋㅋ 계란 널 잊을 수가 없다.

무슨 새우였는데 까먹었네요. 탱글한 생새우 초밥이랑 소고기초밥도 안 먹으면 아쉬우니 한입 먹었답니다. 약간 고가(?)의 스시는 한 피스씩 담겨있어요. 한 그릇당 2,500원으로 동일하니 그런 거겠죠! 

육회가 들어간 초밥 자태가 참 영롱하죠. 맛도 참 맛있었어요. 사케를 시켜볼까 했는데 병으로만 팔더라고요. 여긴 한잔만은 팔지 않나봐요 ㅠ ㅠ 그점은 아쉬웠어요. 

녹차 우리는 물이 있다는 걸 모르다가 뒤늦게 녹차 타서 같이 마셨어요. 스시에는 녹차를 마셔야 한다죠? 현미녹차 티백이 같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손님이 많은 곳 답게 세팅이 잘 되어 있답니다. 

사실 전 구로디지털단지 맛집에 대해서는 정말 검색으로만 찾아간 거였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눈 앞에서 돌아다니는 초밥을 보니 눈이 돌아가서 이것 저것 집어 먹다보니 배가 금방 부르더라고요? 저의 마지막 초이스는 우니입니다. 고민하다가 집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초밥 외에도 활어회를 주문하거나 전복죽이나 우동을 추가 주문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가성비 좋아보이더라고요. 근데 직원이 많아서 정말 최우영 사장님이 계신지는 의문입니다. 뭐 맛있으면 됐죠? ㅋㅋㅋ 재방문 의사는 있고 다음에 간다면 계란 초밥을 쌓아두고 먹고 싶어요! 기승전 계란초밥이네요 ㅋㅋㅋㅋ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라요^^ 오늘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또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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